방탄소년단 뷔, 자작곡 '풍경'..사운드클라우드 2억 스트리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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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의 자작곡 '풍경'이 공개 2년이 지나서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11일 세계적인 음악 공유 플랫폼 사운드 클라우드에 따르면 뷔의 '풍경'은 최근 2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지금까지 사운드 클라우드에 뷔가 발표한 곡은 '네시', '풍경', '윈터 베어', '스노우 플라워' 등의 자작곡 4곡, 제이홉과 같이 부른 '안아줘', 아델의 '썸원 라이크 유(SOMEONE LIKE YOU)' 커버곡 2곡 등 총 6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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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방탄소년단 뷔의 자작곡 ‘풍경’이 공개 2년이 지나서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11일 세계적인 음악 공유 플랫폼 사운드 클라우드에 따르면 뷔의 ‘풍경’은 최근 2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이 곡은 사운드 클라우드에서 공개 4일 만에 2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으며, 15일 만에 사운드 클라우드 역사상 최단 기간 1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뷔의 이 곡은 팬들에게 전하는 마음을 담은 선물이다. 2019년 한 시상식에서 그는 “제 카메라에 담긴 사진은 다 팬분들이 만들어 주신 추억이다. 제가 선물을 준비했다”는 소감을 전한 뷔는 사진 속 추억들을 가사로 팬들에게 자작곡 ‘풍경’을 공개했다.
‘풍경’은 뷔가 일본 영화 ‘러브레터’를 보고 아이디어를 떠올린 곡이다. ‘풍경’에 들어간 눈 밟는 소리, 입김 부는 소리, 기차역을 상징하는 효과음이 ‘러브레터’를 통해 영감을 얻은 소스다. 노래는 공개 직후 빌보드, CNN, 美 엔터테인먼트 투나잇 등 외신들의 뜨거운 보도가 이어졌고, 미국 매체 ‘엘리트 데일리’는 “이보다 더 완벽할 수 없는 걸작(masterpiece)이다”라는 찬사도 보냈다.
‘풍경’의 메가히트 이후 뷔는 첫 영어 자작곡 ‘윈터베어(Winter Bear)’와 ‘스노우플라워(Snow Flower)’ 등을 연달아 발표하며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했다. 지금까지 사운드 클라우드에 뷔가 발표한 곡은 ‘네시’, ‘풍경’, ‘윈터 베어’, ‘스노우 플라워’ 등의 자작곡 4곡, 제이홉과 같이 부른 ‘안아줘’, 아델의 ‘썸원 라이크 유(SOMEONE LIKE YOU)’ 커버곡 2곡 등 총 6곡이다. 뷔는 2019년, 2020년 2년 연속 사운드클라우드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한국 솔로아티스트의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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