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대만 세 번' 벤투호, UAE에 1대 0 승리

하성룡 기자 2021. 11. 1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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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가 지독한 골대 불운에도 승리를 챙기며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아랍에미리트와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5차전 홈 경기에서 전반 36분 황희찬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1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전반에만 조규성과 손흥민의 슛이 연달아 골대를 맞고 나오고, 후반에도 손흥민의 헤딩슛이 크로스바에 막히는 등 골운이 따르지 않았지만 그래도 승리는 따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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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가 지독한 골대 불운에도 승리를 챙기며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아랍에미리트와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5차전 홈 경기에서 전반 36분 황희찬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1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전반에만 조규성과 손흥민의 슛이 연달아 골대를 맞고 나오고, 후반에도 손흥민의 헤딩슛이 크로스바에 막히는 등 골운이 따르지 않았지만 그래도 승리는 따냈습니다.


축구대표팀은 이로써 3승 2무로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승점 11점으로 최종예선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대표팀은 국내에서 이틀 동안 회복 훈련을 하고 14일 오전 출국해 17일 오전 0시 카타르 도하의 타니 빈 자심 스타디움에서 이라크와 6차전을 치릅니다.

(사진=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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