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님, 생일 축하합니다!" 삼성, 외곽포로 4연패 탈출

KBS 2021. 11. 11.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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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삼성의 이상민 감독이 쉰살 생일에 서울 라이벌 SK를 꺽고 4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경기 초반 끌려가던 삼성은 이동엽의 외곽포로 힘을 냈습니다.

그리고 2쿼터 김현수의 석점포로 역전에 성공합니다.

연이어 던진 세 개의 슛이 림에 적중합니다.

경기 막바지 결정적인 골밑슛을 성공시킨 외국인 선수 힉스.

4쿼터 2.8초를 남기고 자유투 두 개를 성공시켜 짜릿한 한 점 차 승리를 완성합니다.

쉰 번째 생일을 맞은 이상민 감독, 4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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