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창, 김민종에 미국 집 공개?..오연수 "수영장은 우리 거 아니야" 웃음

이지현 기자 2021. 11. 11. 2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지창이 '워맨스가 필요해'에 깜짝 등장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워맨스가 필요해'에서 오연수는 동료 배우이자 30년지기 절친인 김민종을 집으로 초대했다.

이 자리에서 김민종은 오연수 남편 손지창을 언급하며 "지창이 형 없으니까 형수라는 말이 잘 안 나온다. 친구라서 그런가"라고 말했다.

이어 김민종은 손지창을 향해 "거기서 밥 잘 챙겨 먹어야겠다"라며 걱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워맨스가 필요해' 11일 방송
SBS '워맨스가 필요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손지창이 '워맨스가 필요해'에 깜짝 등장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워맨스가 필요해'에서 오연수는 동료 배우이자 30년지기 절친인 김민종을 집으로 초대했다.

이 자리에서 김민종은 오연수 남편 손지창을 언급하며 "지창이 형 없으니까 형수라는 말이 잘 안 나온다. 친구라서 그런가"라고 말했다.

오연수는 손지창에게 영상 통화를 걸었다. 손지창은 편한 차림으로 받았다. 김민종은 "안 자고 뭐했냐"라고 물었고, 손지창은 "자려고 하고 있는데~"라며 아재 개그를 해 웃음을 샀다.

김민종은 "거기는 미국에서 새로 이사한 집이냐"라고 물어봤다. 손지창은 현재 사업차 미국에서 지내고 있다고. 손지창은 휴대전화 화면으로 집 내부를 보여줬다. 그러면서 "여기 보면 수영장도 보여"라고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이내 "우리집 옆 호텔 수영장인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오연수는 "우리 거 아니고, 옆에 거"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민종은 손지창을 향해 "거기서 밥 잘 챙겨 먹어야겠다"라며 걱정했다. 손지창은 알겠다고 인사해 훈훈함을 선사했다.

한편 '워맨스가 필요해'는 여자들이 혼자가 아닌 둘 이상 팀으로 뭉쳤을 때 어떤 시너지가 생기는지 관찰하는 여자 관계 리얼리티.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ll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