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일이 걸었던 길, 뒤따라 걷겠습니다 [포토뉴스]
강윤중 기자 2021. 11. 11. 21:53
[경향신문]
4139개 동판 이은 ‘노동인권의 길’ 전태일 열사 51주기(11월13일)를 이틀 앞둔 11일 서울 청계천변에 전태일 동판을 이은 ‘노동인권의 길’이 조성됐다. 지난해 50주기 기념사업으로 추진돼 각계각층 시민의 참여로 4139개의 동판을 이어 완성한 길이다. 청계천 삼일교 앞에서 전태일다리까지 약 1.6㎞ 구간에 설치돼 있다.
강윤중 기자 yaj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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