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맨스' 이가령 "1년에 한 장면씩 찍으며 8년"..눈물[별별TV]

여도경 기자 2021. 11. 11.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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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가령이 '워맨스가 필요해'에서 힘들었던 무명 시절을 전했다.

이가령은 "지나고 돌이켜보니까 1년에 한 장면씩 찍었다. 한 작품이 아니다. 한 장면을 찍었다. 그렇게 8년이 지났다"며 힘들었던 무명 시절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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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기자]
/사진=SBS '워맨스가 필요해'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가령이 '워맨스가 필요해'에서 힘들었던 무명 시절을 전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워맨스가 필요해'에서 이가령이 제천 생활을 전했다.

이날 이가령 어머니는 드라마 이야기를 하다 "피 토해서 얼마나 걱정했는지 아냐"라고 했다. 이가령이 "죽을까봐 걱정했냐"라며 웃자 이가령 어머니는 "네가 하차했을 때 마음이 많이 아팠는데 피 토하는 장면을 찍으니까 '애를 또 죽이는 장면을 하려고 하나' 싶어서 가슴이 철렁했다. 너한테 전화도 못했다. 그런데 계속 나오니까 '계속 촬영하구나' 싶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가령은 '불굴의 차여사' 촬영 당시 주연으로 등장했지만 중도 하차한 바 있다.

웃으며 말하던 이가령은 "갑자기 슬퍼"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가령은 "지나고 돌이켜보니까 1년에 한 장면씩 찍었다. 한 작품이 아니다. 한 장면을 찍었다. 그렇게 8년이 지났다"며 힘들었던 무명 시절을 떠올렸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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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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