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데뷔 야생돌' 권형석 야생돌 배틀 중 '급오열'..왜?!

김민정 2021. 11. 11.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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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돌 권형석이 배틀 도중 눈물을 보였다.

11월 11일 방송된 M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에서는 보컬 배틀이 펼쳐졌다.

M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은 김종국, 차태현, 이선빈, 이현이, 김성규, 브레이브걸스 유정은 지원자들의 성장사를 함께 지켜볼 관찰자로 자리한다.

M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은 매주 목요일 저녁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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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돌 권형석이 배틀 도중 눈물을 보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1월 11일 방송된 M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에서는 보컬 배틀이 펼쳐졌다.

두 번째 대결은 4등 방태훈과 15등 권형석의 순서였다. 두 사람은 ‘아로하’를 택해 초반부터 미성으로 듣는 사람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반면 방태훈은 중간에 가사를 틀려 듣는 이들을 철렁하게 만들었다. 권형석은 좋은 흐름을 타면서 보컬 프로들을 고민하게 만들었다.

그순간 권형석이 갑자기 눈물을 보이며 노래를 잇지 못했다. 모두 당황한 가운데 방태훈은 권형석을 다독이며 끝까지 노래를 마쳤다.

권형석은 눈물을 보인 이유에 대해 “오늘 꼭 마지막 같았다”라고 얘기했다. “마지막일 수도 있겠다 싶으니까 여기서 친구들과 했던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갔다”라며 권형석은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규현은 “권형석에게 마음이 가고 있었다. 그런데 노래를 잇지 못해서 평가하기 어려웠다”라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산들 역시 “권형석 음색이 취향이었는데 평가 불가가 됐다”라며 방태훈을 택했다.

M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은 총 45명의 지원자들이 야생에서 체력과 실력, 숨겨진 가능성을 모두 평가받으며 벌이는 극한의 데뷔 전쟁이다. 지원자들은 모든 체력 활동의 근본인 근력과 안무 소화력을 높여줄 유연성, 건강한 멘탈을 위한 지구력까지 3가지의 원초적 체력 미션을 수행하며 강인함을 증명해야 한다.

M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은 김종국, 차태현, 이선빈, 이현이, 김성규, 브레이브걸스 유정은 지원자들의 성장사를 함께 지켜볼 관찰자로 자리한다. 대세 예능인부터 K팝 대표 아티스트가 한 자리에 모여 색다른 조합이 완성됐다. 또한, 타이거 JK와 비지(Bizzy), 리아킴(Lia Kim), 넬(NELL) 김종완과 김성규가 트레이너로 합류해 지원자들의 성장을 직접 돕는다.

M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은 매주 목요일 저녁 9시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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