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킹' 박정현, 공부쟁이의 '초스피드 칼질'..전진 '견제'

[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가수 박정현이 초스피드 칼질 실력을 자랑했다.

1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쿡킹 - 요리왕의 탄생'에서는 2022학년도 수능을 앞두고 박정현, 허경환, 이채영, 한석준, 아유미, 남보라가 수험생을 위한 레시피를 공개, 신화 전진의 쿡킹 자리에 도전했다.

박정현은 "열심히 보고 있었다. 너무 재미있었다"며 "내가 요리를 할 때 즐기면서 나른하게 요리하는 스타일인데 시간 제한이 있다고 해서 30분을 느끼기 위해 본방 사수를 했다. 나는 옛날부터 공부쟁이였다. 나오는 걸 다 찾아보려고 했다"고 말했다.

심사위원은 이날 요리 주제로 '수능'을 제시했다. 박정현은 "수능에 대한 직접적인 경험이 없어서 연구했다. 공부할 때 도움되는 음식부터 과학적으로 들어가는 재료 다 하나하나 콘셉트에 맞게 짰다"며 "슈퍼푸드 세 가지가 들어간 요리를 준비했다"고 했다.

박정현은 시금치 크림치즈로 채운 연어 스테이크, 콜리플라워라이스, 오이 적양파 샐러드를 요리로 준비했다. 박정현은 아주 빠른 칼질로 경연장의 분위기를 휘어잡았다. 전진은 "칼질을 보니 요리를 많이 한 느낌이 들었다. 약간 경계심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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