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무대 같아서"..'야생돌' 권형석, 보컬 배틀 도중 눈물→방태훈에 敗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야생돌' 권형석이 보컬 배틀 도중 눈물을 쏟았다.
권형석은 "저는 꼴찌인 상황이었고, 내가 역전할 수 있는 마지막 미션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마지막 기회 같았다. 그 무대가 마지막인 것 같아서 '야생돌'에서 보낸 시간이 주마등처럼 지나가서 눈물을 쏟았다. 참아야 했는데 참을 수 없었다"라고 눈물을 흘린 속마음을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야생돌’ 권형석이 보컬 배틀 도중 눈물을 쏟았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이하 야생돌)’ 9회에서 지원자들의 1:1 보컬 미션이 그려졌다.
이날 권형석은 감미롭게 노래를 부르던 도중 눈물을 흘렸다. 눈물로 노래를 제대로 부를 수 없자, 방태훈은 어른스럽게 리드하며 그를 다독였다.
권형석은 “저는 꼴찌인 상황이었고, 내가 역전할 수 있는 마지막 미션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마지막 기회 같았다. 그 무대가 마지막인 것 같아서 ‘야생돌’에서 보낸 시간이 주마등처럼 지나가서 눈물을 쏟았다. 참아야 했는데 참을 수 없었다”라고 눈물을 흘린 속마음을 말했다.
규현 프로는 “뭔가 속상했다. 눈물을 흘리는데 어떤 마음에서 눈물을 흘리는지는 알 것 같은데 대결을 하는 무대이기 때문에 감정만을 느끼면서 볼 수는 없었던 것 같다. 방태훈은 후렴구로 갈수록 소리가 잘나왔다. (그래서)어느 쪽으로 갈까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형석 군이 울음이 터지는 바람에.. 울음 터지기 전까지 형석 씨였다”라면서도 방태훈을 선택했다.
결국 프로들의 선택은 방태훈을 향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현진, 아찔한 볼륨감 자랑…넘치는 건강美 [똑똑SNS] - MK스포츠
- 김승현·한정원 이혼, 결혼 3년 6개월만에 각자의 길로 - MK스포츠
- ‘오징어 게임’ 정호연, 아찔한 드레스 자태…역시 명품 모델 [똑똑SNS] - MK스포츠
- ‘폭행 시비’ 이규한 “목숨 걸고 폭행·폭언 NO…공황장애 심해져”(전문) - MK스포츠
- 비키니 입은 오또맘, 아찔한 무보정 몸매 [똑똑SNS] - MK스포츠
- ‘강민호 결승 홈런’ 삼성, LG 잡고 9년만에 KS 진출...KIA와 영호남 시리즈 격돌 - MK스포츠
- ‘축구 도사’ SON이 돌아왔다... 환상적인 ‘부상 복귀전’ 손흥민, 1골·1기점에 자책골 유도까
- 두경민이 보여준 MVP 클래스, 여전히 견고한 ‘파라오’ 마레이까지…LG, KOGAS 추격 뿌리치고 첫
- ‘킹’ 버튼과 허웅이 만든 기적! ‘부상 병동’ KCC, ‘완전체’ kt와 홈 개막전서 승리…DB, 삼성
- 이승엽의 남자들 떠난다...‘PS 실패’ 두산, 코치 6명 재계약 불가 결정 ‘칼바람 분다’ - MK스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