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치아 금메달리스트 최예진, 장애인여성체육 스포츠발전 위해 후원금 쾌척

임형식 2021. 11. 11. 21: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0 도쿄 패럴림픽대회 보치아 금메달리스트 최예진(충청남도청 보치아장애인실업팀)이 장애인여성스포츠 발전을 위한 후원금 3백만원을 대한장애인체육회 여성스포츠위원회에 전달했다.

최예진은 지난 3일 별도의 전달식 없이 후원금을 기부하며 "이번 도쿄 패럴림픽 때 여성스포츠위원회의 따뜻한 격려가 큰 힘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여성스포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0 도쿄올림픽 보치아 금메달리스트 최예진.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MHN스포츠 임형식 선임기자) 2020 도쿄 패럴림픽대회 보치아 금메달리스트 최예진(충청남도청 보치아장애인실업팀)이 장애인여성스포츠 발전을 위한 후원금 3백만원을 대한장애인체육회 여성스포츠위원회에 전달했다.

최예진은 지난 3일 별도의 전달식 없이 후원금을 기부하며 "이번 도쿄 패럴림픽 때 여성스포츠위원회의 따뜻한 격려가 큰 힘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여성스포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예진은 평소 훈련하는 천안시장애인종합체육관에 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한 안면인식체온계를 기증하는 등 남모르게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최예진의 후원금 전달에 앞서 2021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에서 특수체육상을 수상한 대한장애인체육회 여성스포츠위원회 이혜정 위원장도 여성스포츠위원회 운영 활성화를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2019년에는 도쿄 패럴림픽대회 탁구 동메달리스트 정영아 선수 역시 1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