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콘셉트 EV9' 디자인 공개.. 텔루라이드급 SUV 전기차 미리보기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2021. 11. 11. 19: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아는 11일 '기아 서스테이너빌러티 무브먼트(Kia Sustainability Movement)' 온라인 행사를 통해 브랜드 두 번째 전용 전기차 'EV9'의 모습을 미리 볼 수 있는 '콘셉트 EV9'의 프리뷰 이미지를 최초로 공개했다.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선보일 EV9의 실루엣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콘셉트 EV9 실물은 오는 17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리는 LA오토쇼 전야제 '오토모빌리티LA' 행사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아 새로운 지속가능 모빌리티 솔루션 발표
17일 미국 LA서 콘셉트 EV9 실물 공개
업사이클링·비건 가죽 소재 적용
"EV9, 브랜드 지속가능성 상징하는 모델"
EV9 바닥에는 바다에서 건진 폐어망 소재를 사용했고 좌석 시트 소재는 재활용된 폐플라스틱 병과 양털 섬유를 혼합해 완성했다고 한다. 또한 동물 가죽 대신 윤리적이고 환경 친화적인 비건 가죽을 내장재로 사용했다고 전했다. 기아는 단계적으로 모든 차량에서 동물 가죽 사용을 완전히 폐지한다는 방침이다.
외관은 전체적으로 직선을 강조한 디자인을 활용해 남성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볼륨감을 강조한 보닛과 휀더도 눈길을 끈다. 독특한 구조의 주간주행등과 테일램프 디자인도 주목할 만하다. 짧은 오버행과 박스형 차체 실루엣을 통해 넓은 실내 공간을 기대할 수 있다. 후면 윈도우 라인은 끝이 위로 올라가는 디자인이다. 실내는 간결한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계기반과 센터디스플레이는 연결된 구성으로 대화면 모니터로 구현됐다. 센터페시아 기능 버튼은 대시보드와 일체화된 모습이다. 대시보드에 터치식 버튼이 더해진 실내 스케치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다.
17일 미국 LA서 콘셉트 EV9 실물 공개
업사이클링·비건 가죽 소재 적용
"EV9, 브랜드 지속가능성 상징하는 모델"
기아는 11일 ‘기아 서스테이너빌러티 무브먼트(Kia Sustainability Movement)’ 온라인 행사를 통해 브랜드 두 번째 전용 전기차 ‘EV9’의 모습을 미리 볼 수 있는 ‘콘셉트 EV9’의 프리뷰 이미지를 최초로 공개했다.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선보일 EV9의 실루엣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콘셉트 EV9 실물은 오는 17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리는 LA오토쇼 전야제 ‘오토모빌리티LA’ 행사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기아는 EV9이 브랜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과 실현 의지를 상징하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자연으로부터 영감을 얻은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해양 생태계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는 바다 폐기물을 업사이클링(Upcycling)한 소재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선보일 EV9의 실루엣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콘셉트 EV9 실물은 오는 17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리는 LA오토쇼 전야제 ‘오토모빌리티LA’ 행사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기아는 EV9이 브랜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과 실현 의지를 상징하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자연으로부터 영감을 얻은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해양 생태계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는 바다 폐기물을 업사이클링(Upcycling)한 소재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EV9 바닥에는 바다에서 건진 폐어망 소재를 사용했고 좌석 시트 소재는 재활용된 폐플라스틱 병과 양털 섬유를 혼합해 완성했다고 한다. 또한 동물 가죽 대신 윤리적이고 환경 친화적인 비건 가죽을 내장재로 사용했다고 전했다. 기아는 단계적으로 모든 차량에서 동물 가죽 사용을 완전히 폐지한다는 방침이다.
외관은 전체적으로 직선을 강조한 디자인을 활용해 남성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볼륨감을 강조한 보닛과 휀더도 눈길을 끈다. 독특한 구조의 주간주행등과 테일램프 디자인도 주목할 만하다. 짧은 오버행과 박스형 차체 실루엣을 통해 넓은 실내 공간을 기대할 수 있다. 후면 윈도우 라인은 끝이 위로 올라가는 디자인이다. 실내는 간결한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계기반과 센터디스플레이는 연결된 구성으로 대화면 모니터로 구현됐다. 센터페시아 기능 버튼은 대시보드와 일체화된 모습이다. 대시보드에 터치식 버튼이 더해진 실내 스케치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준석 “전두환 비석 밟냐 묻는 것 ‘김정일 XXX’ 해보라는 식”
- “일본차 출입금지” 韓 골프장에…日언론 “저러다 말겠지”
- 與 “이재명, 부인 밤샘 간병 등 CCTV·119 기록 모두 공개”
- 비뇨기과 전문의 “김종국 근육 치열한 운동의 결과…로이더와 달라”
- 무주택자 단체, 文대통령 등 ‘집값 폭등 5적’ 규정…“기록 남기려고”
- 기획사 몰래 잠입해 남자 아이돌 성추행한 여성, 검찰 송치
- 구급차로 청주→남양주 공연장 간 가수…‘연예인 택시’ 논란
- 美 기자가 이정재에게 던진 질문 논란…뭐길래?
- 윤건영, 文딸 靑거주 비판에 “친정에 있는건데…야비해”
- “월셋집서 왜 고기 구워 먹나” 경찰 출동시킨 이웃[e글e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