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말 승부 갈렸다.. 유신고, 경기상고 꺾고 8강행 [봉황대기 이 장면]

서재훈 2021. 11. 1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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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고가 경기상고를 맞아 10-0, 6회 콜드게임승을 거두며 봉황대기 8강에 안착했다.

그러나 5회말 유신고 변헌성이 경기상고의 실책으로 만들어진 2사 만루 기회를 놓치지 않고 싹쓸이 2루타를 날리며 흐름을 가져갔다.

유신고 변헌성은 1회 1점, 5회 3점을 추가하며 4타점을 올렸고, 김진혁은 6회말 1사 2, 3루 득점 찬스에서 중전 안타를 때려내 10-0 콜드승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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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 양천구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봉황대기 16강전 경기상고와 유신고의 경기에서 3회말 유신고 정영진(27번)이 내야 땅볼을 친 후 1루에서 태그아웃되고 있다. 1루 수비수는 경기상고 정윤재. 서재훈 기자
11일 서울 양천구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봉황대기 16강전 경기상고와 유신고의 경기에서 유신고 변헌성이 5회말 3타점 2루타를 때려내고 있다. 서재훈 기자
11일 서울 양천구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봉황대기 16강전 경기상고와 유신고의 경기에서 5회말 유신고 변헌성이 3타점 2루타를 친 직후 코치와 밝은 표정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서재훈 기자

유신고가 경기상고를 맞아 10-0, 6회 콜드게임승을 거두며 봉황대기 8강에 안착했다.

11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봉황대기전국고교야구대회 16강전에서 양팀은 5회초까지 3안타, 1실책, 1볼넷, 동일한 기록으로 막상막하의 접전을 펼쳤다. 그러나 5회말 유신고 변헌성이 경기상고의 실책으로 만들어진 2사 만루 기회를 놓치지 않고 싹쓸이 2루타를 날리며 흐름을 가져갔다.

유신고 변헌성은 1회 1점, 5회 3점을 추가하며 4타점을 올렸고, 김진혁은 6회말 1사 2, 3루 득점 찬스에서 중전 안타를 때려내 10-0 콜드승을 견인했다.

11일 서울 양천구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봉황대기 16강전 경기상고와 유신고의 경기에서 경기상고 1루주자 이경민이 3회초 김재상의 내야 땅볼때 2루에서 포스아웃되고 있다. 서재훈 기자
11일 서울 양천구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봉황대기 16강전 경기상고와 유신고의 경기에서 5회초 1루로 출루한 경기상고 정윤제가 견제구에 복귀하고 있다. 서재훈 기자
11일 서울 양천구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봉황대기 16강전 경기상고와 유신고의 경기에서 유신고 김진혁(가운데)이 6회말 1사 2, 3루 기회에서 경기를 마무리짓는 중전안타를 때린 뒤 동료들과 환호하고 있다. 서재훈 기자

서재훈 기자 spri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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