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피파온라인4 e스포츠' 활성화 '맞손'

김민규 2021. 11. 1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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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온라인4'의 e스포츠 공동사업 추진 및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조연상 한국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넥슨과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나겠다. K리그 팬들과 e스포츠 유저들이 피파온라인4를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 K리그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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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상 한국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왼쪽)과 박정무 넥슨 그룹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 넥슨

[스포츠서울 | 김민규기자]넥슨이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온라인4’의 e스포츠 공동사업 추진 및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새롭게 출범하는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의 공동 마케팅, 피파온라인4와 K리그 간 협업 등 긴밀하게 협력한다.

먼저, 넥슨은 ‘피파온라인4’ 리그 기획 및 운영에서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한국프로축구연맹과의 협력은 e스포츠 분야에서 유의미한 성과와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오는 2022년 본격 진행하는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은 K리그와 함께하는 피파온라인4의 한국 최상위 정규리그다. 국내에서 실력 있는 프로팀과 가능성 있는 신생팀, K리그 구단을 대표하는 팀들이 한데 모여 경쟁하며 나아가 더욱 큰 국제대회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박정무 넥슨 그룹장은 “한국프로축구연맹과의 파트너십은 피파온라인4 리그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더욱 유기적인 리그 생태계를 조성할 기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상호 간에 긴밀하게 협력해 더욱 새로운 재미와 경험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연상 한국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넥슨과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나겠다. K리그 팬들과 e스포츠 유저들이 피파온라인4를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 K리그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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