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청 이은경 선수, 전국양궁대회 금·은 수확

류형근 2021. 11. 1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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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청 이은경이 양궁선수권대회 개인전에서 금빛 과녁을 명중했다.

전남체육회는 순천시청의 이은경이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53회 전국남여양궁종합선수권대회에 여자 리커브 개인전 결승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11일 밝혔다.

이은경은 이번 대회 준결승에서 전인아(전북도청)를 6대 5로 결승에 올랐다.

순천시청 임동일 감독은 "코로나19로 인해 훈련 여건 등 힘든 환경 속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국가대표 선발전도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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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시스] 전남체육회는 순천시청의 이은경이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53회 전국남여양궁종합선수권대회에 여자 리커브 개인전 결승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임동일 감독, 이은경, 최미선, 박서진. (사진=전남체육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순천=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순천시청 이은경이 양궁선수권대회 개인전에서 금빛 과녁을 명중했다.

전남체육회는 순천시청의 이은경이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53회 전국남여양궁종합선수권대회에 여자 리커브 개인전 결승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11일 밝혔다.

이은경은 이번 대회 준결승에서 전인아(전북도청)를 6대 5로 결승에 올랐다.

이어 결승에서 한솔(홍성여고)마저 6대 2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은경은 최미선, 박서진과 출전한 단체전에서도 홍성군청에 아쉽게 2대 6으로 패해 은메달을 수확했다.

순천시청 임동일 감독은 "코로나19로 인해 훈련 여건 등 힘든 환경 속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국가대표 선발전도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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