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초입에서 따뜻한 '재즈 음악 공연'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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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부터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인해 따뜻한 무언가가 필요해지는 기분이다.
또한 지난 8월 '소통 그리고 치유'라는 주제로 제1회 '같음예술제'를 자체 기획․제작해 예술인들과 신진예술인들의 화합의 무대를 선보였으며, '2021 2차 추경 공연예술분야 인력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같음785', '콘셉트 B(CONCEPT B)', '재즈 클래식을 만나다' 등 다양한 문화예술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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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쿼텟 엠즈, 화려한 무대 선보여..좋은 곡 들려줘
클래식·대중가요·팝 등 여러 명곡들 재즈로 편곡·연주
'같음 아트 컴퍼니', 다양한 문화예술 선보이고 있어
이번 주부터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인해 따뜻한 무언가가 필요해지는 기분이다.
따뜻한 커피 한잔, 누군가의 손에서 느껴지는 따스함, 사랑하는 사람을 포옹하면서 느껴지는 온기... 그리고 따뜻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공연 등.
특히 앞으로 재즈 등 따스한 느낌의 다양한 공연을 펼칠 문화예술 그룹이 있어 소개해본다.
앙상블 ‘같음’은 지난 9일 서울 성북구 길음동 성북 꿈빛극장에서 ‘재즈 클래식을 만나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앙상블 같음이 ‘재즈 클래식을 만나다’라는 제목으로 개최한 두 번째 무대다. 대중에게 잘 알려진 클래식과 대중가요, 팝 등을 재즈 스타일로 편곡․연주해 색다른 느낌을 선사했다.
공연에서는 보컬에 조다빈, 드럼 이민구, 베이스 김석민, 피아노 문정균이 음향감독 오지헌과 함께 ‘재즈 쿼텟 엠즈(Jazz Quartet M’s)‘의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앙상블 같음은 내년에 창단 10주년을 맞이해 우리 사회의 밝은 미래를 꿈꾸며 문화예술로 삶의 다양성을 제시하고 함께 나아가자는 마음으로 ‘뚜드르와 오페라단(Tout Droit Opera)’, 재즈 쿼텟 엠즈 등과 컨소시엄을 통해 ‘같음 아트 컴퍼니’로 발돋움했다.
같음 아트 컴퍼니는 ‘오케스트라 같음’ 과 뚜드르와 오페라단을 비롯해 재즈 쿼텟 엠즈까지 한 그룹을 형성해 예술인의 창작과 연주활동을 지원하고, 대중에게는 다양한 문화적 향유를 선사하며 ‘문화예술이 세상을 변화 시킨다’라는 다짐으로 첫 걸음을 시작하였다.
또한 지난 8월 ‘소통 그리고 치유’라는 주제로 제1회 ‘같음예술제’를 자체 기획․제작해 예술인들과 신진예술인들의 화합의 무대를 선보였으며, ‘2021 2차 추경 공연예술분야 인력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같음785’, ‘콘셉트 B(CONCEPT B)’, ‘재즈 클래식을 만나다’ 등 다양한 문화예술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같음 아트 컴퍼니는 대표 김석민, 피아니스트 겸 작․편곡가 문정균, 테너 이경호, 단무장 최준현이 ‘문화예술이 세상을 변화 시킨다’ 라는 모토 아래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승구 온라인 뉴스 기자 lee_ow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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