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공 3억 6천 · 44년 된 컴퓨터 4억 7천..사연 뭐길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톰 행크스가 출연한 영화 속 소품이었던 배구공과 스티브 잡스가 만든 첫 번째 컴퓨터가 최근 경매에서 거액에 팔렸습니다.
누리꾼들은 "잡스의 첫 컴퓨터가 여전히 작동한다니~ 실제로 보면 가슴 뛸 것 같아요.", "추억의 윌슨! 배구공 때문에 오열한 건 처음이었는데.. 내가 갖고 싶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톰 행크스가 출연한 영화 속 소품이었던 배구공과 스티브 잡스가 만든 첫 번째 컴퓨터가 최근 경매에서 거액에 팔렸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억' 소리 나는 경매품입니다.
지난 2000년에 개봉했던 영화 '캐스트 어웨이'에서 주연 톰 행크스가 무인도에 남겨졌을 때 유일한 친구가 돼 준 배구공 '윌슨'이 경매에서 3억 6천여 만 원에 팔렸습니다.
비행기 사고로 힘겨운 생존 투쟁을 하게 된 주인공이 미치지 않기 위해 사람 얼굴처럼 만든 가상의 친구인데요.
낙찰 예상가보다 4배에서 6배 정도 높은 금액에 낙찰됐습니다.
스티브 잡스와 스티브 워즈니악의 첫 작품인 '애플 원 컴퓨터'는 약 4억 7천만 원에 팔렸는데요, 잡스와 워즈니악이 1976년 제작해 대당 666.66달러에 팔았던 200대의 애플 원 중 하나로, 여전히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희귀품입니다.
첫 주인이었던 캘리포니아의 한 대학교수가 제자에게 넘겨줬고 그 학생이 44년간 소장하다가 이번에 경매에 내놨습니다.
누리꾼들은 "잡스의 첫 컴퓨터가 여전히 작동한다니~ 실제로 보면 가슴 뛸 것 같아요.", "추억의 윌슨! 배구공 때문에 오열한 건 처음이었는데.. 내가 갖고 싶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유명 가수, 구급차 타고 청주→남양주…'연예인 택시' 논란
- 4m 악어가 다가와 '덥석'…주머니칼 휘둘러 살아남은 남성
- 부산 펜션에 모인 남녀 36명…'판돈 5천만 원' 도박판
- “관객들에겐 '백신 패스' 요구했는데”…임창정, 백신 미접종 논란
- 이웃집 침입해 용변 뒤 엽기 짓…“충격에 집 못 가겠다”
- “수프 뜨겁다” 항의하던 손님, 급기야 직원 얼굴에 '확'
- “강아지가 아니었다고?” 이웃들 떨게 한 반려견의 정체
- 고시원에서 흉기 휘두른 30대 여성 체포…“시끄러워서”
- “ADHD 아들에 매일 맞고 살아”…이지현 고백에 '응원 봇물'
- “초등생 조카 깔고 간 트럭기사, 달랑 명함만 주고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