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형, 아내와 통화 중 '사랑꾼' 돌변 ('그랜파')
애처가 느낌 물씬
태풍 속 라운딩
[텐아시아=신소원 기자]
'그랜파' 박근형이 아내를 향한 사랑을 무한 발산하며, 국민 회장님의 반전 매력을 드러낸다.
박근형은 13일 밤 방송되는 MBN '그랜파'에서 아내와의 꿀 떨어지는 전화 통화로 사랑꾼임을 입증한다. 이날 '그랜파' 4인방의 자세를 교정해주기 위해 레슨 프로 박진이가 깜짝 방문하자, 박근형은 특유의 근엄한 표정으로 긴급 전화를 걸어 모두를 바짝 얼어붙게 만든다. 그러나 이내 "여보 나야"라며 콧소리를 내는 모습으로 모두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박근형은 통화 도중 "박씨들은 무조건 예쁘잖아"라며 박진이 프로를 챙기는 한편, "코치를 받아서 직접 알려줄게"라고 덧붙여 아내바라기 면모를 발산한다. 꿀이 뚝뚝 떨어지는 통화를 지켜보던 이순재는 "이런 애처가가 없다"며 혀를 내두른다.
그런가 하면 태풍으로 인해 라운딩을 잠시 중단했던 '그랜파' 4인방은 박진이 프로의 합류 후 파이팅으로 무장해 다시 필드에 나선다. 그러나 골프채를 잡는 순간 더욱 센 비바람이 몰아쳐, 극강의 멘붕에 빠진다. 과연 이들이 첫 제주도 라운딩을 성공리에 마무리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그랜파'의 공식 장타왕인 박근형이 시원한 로켓 장타를 선보인 1회에 이어, 2회에서도 맹활약한다. 박진이 프로의 원 포인트 레슨에 불타는 학구열을 드러내는 것은 물론, 국민 회장님의 스위트한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특히 본격 라운딩이 펼쳐지는 2회에서 국민할배 4인방의 도전 정신과 인간미 넘치는 매력이 큰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 것이니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그랜파'는 오는 13일 밤 9시 30분 2회가 방송 예정이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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