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에바스-데스파이네-배제성-엄상백 OK!..KT, 투수점검 1일차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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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가 정규 시즌 종료 후 진행한 첫 실전에서 투수 점검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KT는 1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연습 경기에서 조용호의 적시타와 제라드 호잉의 홈런을 묶어 2-0으로 승리했다.
이강철 KT 감독은 경기 전 "쿠에바스와 데스파이네가 30개 가량 던지고, 제성이는 3~4이닝 정도 맡길 생각이다. 부상으로 공백이 있었던 상백이에게 남은 이닝을 맡길 생각"이라고 밝혔다.
KT는 12일에도 한화와 연습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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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서장원 기자 = KT 위즈가 정규 시즌 종료 후 진행한 첫 실전에서 투수 점검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KT는 1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연습 경기에서 조용호의 적시타와 제라드 호잉의 홈런을 묶어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KT는 총 4명의 투수를 내보냈다. 윌리엄 쿠에바스가 선발로 나갔고 뒤이어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 배제성, 엄상백이 차례로 마운드에 올라 컨디션을 점검했다.
이강철 KT 감독은 경기 전 "쿠에바스와 데스파이네가 30개 가량 던지고, 제성이는 3~4이닝 정도 맡길 생각이다. 부상으로 공백이 있었던 상백이에게 남은 이닝을 맡길 생각"이라고 밝혔다.
오랜만에 실전에 나선 4명의 투수는 던질 수 있는 구종을 고루 구사하며 9이닝 무실점을 합작, 몸상태에 이상이 없음을 알렸다.
쿠에바스(3이닝)와 데스파이네(2이닝)가 5이닝을 책임졌고, 6회 올라온 배제성이 3이닝을 막았다. 그 다음 엄상백이 올라와 마지막 1이닝을 책임졌다.
쿠에바스와 데스파이네는 한국시리즈에 선발로 나설 투수들이다. 사흘 뒤 한국시리즈가 시작하지만 이 감독은 "둘 다 오늘 던지고 2~3일 뒤에 던져도 괜찮다고 하더라"면서 이날 등판이 한국시리즈 피칭에 문제가 안 될 것이라고 밝혔다.
KT는 12일에도 한화와 연습 경기를 치른다. 11일 던지지 않은 주축 투수들이 12일 경기에도 대거 등판할 예정이다. 고영표의 한국시리즈 선발진 합류 여부도 이 경기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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