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라이브' CF만 14개 찍었던 故김자옥, 성공 뒤 감춰진 슬픔

[뉴스엔 박수인 기자]

'연중 라이브'에서 올해로 사망 7주기를 맞은 故 김자옥의 배우 인생을 되돌아본다.

11월 12일 생방송되는 KBS 2TV '연중 라이브' 코너 ‘올타임 레전드’에서는 가을이면 생각나는 故 김자옥의 찬란했던 배우 인생을 되돌아본다. 10대 때부터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한 故 김자옥.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드라마 '심청전'에서 주인공의 자리를 꿰차며 연기력과 스타성을 인정받기 시작했다. 이런 그녀를 당대 최고의 스타로 발돋움 하게 한 작품은 과연 무엇일지, 90년대에는 공주병 신드롬을 일으키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린 故 김자옥. CF만 14개를 섭렵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얻었지만, 성공 뒤에는 감추어진 큰 슬픔이 있었다고. 그리고 대장암 투병 중에도 연기를 향한 열정을 놓지 않았던 ‘만년 소녀’ 배우 故 김자옥. 언제나 찬란했던 故 김자옥의 배우 인생이 ‘올타임 레전드’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차트를 달리는 여자’에서는 ‘상위 1% 선택, 그들이 사는 세상!’ 스타들이 선택한 ‘억’ 소리 나는 최고급 아파트가 공개된다. 7년 연속 최고가를 기록한 아파트에 사는 스타부터, 전용 차고와 엘리베이터를 갖춘 아파트를 선택한 스타, 6성급 호텔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파트에 사는 스타까지! ‘없는 것 빼고 다 있다!‘ 모든 걸 갖춘 스타들의 드림 하우스가 공개될 예정이다.

‘연중이슈’에서는 ‘연예계 인맥 종결자!’ 임영웅, 송가인, 아이유 등 숨겨진 뜻밖의 반전 인연 스타들이 소개된다. 나이와 시간을 뛰어넘은 우정을 자랑하는 스타부터 요즘 핫한 대세 스타들의 만남은 물론, 스승과 제자 사이였던 스타까지! 보고도 못 믿을 스타들의 깜짝 황금 인맥이 낱낱이 공개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명품 배우들의 출연으로 화제가 된 드라마 'Dr. 브레인'의 ‘제작보고회’ 현장이 공개된다. 한국 영화 최초로 오스카 작품상을 수상한 '기생충'으로 글로벌 배우로 거듭난 이선균. '기생충' 이후 전 세계 관객들을 처음 만나는 작품이 바로 'Dr. 브레인'이라고. 그런 이선균을 제외한 배우들이 한 목소리로 외친 섭외 이유는 과연 무엇일지. 배우들이 말하는 작품 속 비하인드 스토리는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12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사진=KBS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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