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연구원, 한미 대북정책 평가 및 향후 과제 웨비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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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연구원은 오는 16일 2021년 한국과 미국의 대북정책 평가 및 향후 과제를 주제로 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외교부 후원에 따라 진행되는 이번 '2021 한미 싱크탱크 공동세미나 제3차 회의'는 양국 전문가들이 올 한해 한미의 대북정책을 평가하고 향후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재개와 진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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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통일연구원은 오는 16일 2021년 한국과 미국의 대북정책 평가 및 향후 과제를 주제로 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외교부 후원에 따라 진행되는 이번 '2021 한미 싱크탱크 공동세미나 제3차 회의'는 양국 전문가들이 올 한해 한미의 대북정책을 평가하고 향후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재개와 진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재성 서울대 교수가 사회를 보며, 로버트 아인혼 브루킹스연구소 선임연구원, 전봉근 국립외교원 교수, 프랭크 엄 미국 평화연구소 선임연구원,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9)줌으로 인한 방역 지침 준수를 위해 줌 웨비나 형식으로 개최되며,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통일연구원 측은 "본 세미나를 통해 앞으로도 전문가 집단 간 의견교환을 통해 한미 간 정책 공조를 강화하고, 통일 정책에 관련된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동시에 정책 환류의 채널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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