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생' 윤시윤 "김대건 신부 역할, 영광이자 부담..지금도 용기 얻는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시윤이 김대건 신부 역할을 맡은데 대해 "큰 용기가 필요했다"고 고백했다.
이날 윤시윤은 "이 작품 제안을 받은 것이 영광이다. 고민할 것도 없이 벅찬 마음으로, 또 부담으로 시작한 작품"이라며 "배우로서 이런 인물, 대한민국 최초의 신부 역할을 맡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행운이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윤시윤이 김대건 신부 역할을 맡은데 대해 "큰 용기가 필요했다"고 고백했다.
윤시윤은 11월 11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S씨어터에서 열린 영화 '탄생'(감독 박흥식) 제작보고회를 통해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날 윤시윤은 "이 작품 제안을 받은 것이 영광이다. 고민할 것도 없이 벅찬 마음으로, 또 부담으로 시작한 작품"이라며 "배우로서 이런 인물, 대한민국 최초의 신부 역할을 맡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행운이다"고 말했다.
이어 작품에 임하는 각오에 대해 "'영광'이란 말로 정리할 수 있을 거 같다"며 "실존 인물이자 위대한 삶을 산 분을 관객 여러분들께 보여드려야해서 큰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출연 여부에 대한 고민은 없었냐"는 질문에 윤시윤은 "너무 큰 역할이자 영광스런 역할이지만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조금씩 용기를 얻어가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탄생'은 한국 최초의 사제, 성 김대건 신부의 삶과 죽음을 다룬 최초의 극영화다. 2022년 개봉 예정이다.
뉴스엔 배효주 hyo@ / 유용주 yongju@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건축가 유현준, 통창+연못 있는 사무실 공개 "집 세들어 살아 내 방 사무실에 만들어"(차클)
- 안선영, 유언장 작성 체험 "남편 재혼할 경우 아들에게 재산 99%"(애로부부)[결정적장면]
- 느닷없이 뜬 배우 몸값,강남 아파트값 상승률 앞질렀다[여의도 휴지통]
- 명품 옷도 구리단 D양 고질병에 "갈아보자" 악마는 에디터병을 앓는다![여의도 휴지통]
- 홍혜걸♥여에스더, 제주 호화 주택 공개‥미드에서 보던 수영장까지(슈돌)[결정적장면]
- '심리섭♥'배슬기, 럭셔리 자택 공개…널찍한 거실 아치형 천장→조경 필요없는 통창 자연뷰(건
- ‘한재석♥’ 박솔미, 결혼 9년만 집 최초 공개…살림퀸다운 깔끔함(편스토랑)
- 정보석, 주택 개조한 120평 빵집 공개 "나는 허드렛일 담당"(오늘부터)[결정적장면]
- 정호영 제주집 공개, 우동매장 2층에 부부 거주 "훨씬 깔끔해"(당나귀)[결정적장면]
- '퍼펙트라이프' 결혼 7개월 차 양준혁♥박현선 신혼집 공개 "눈 마주치면 뽀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