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강태선 회장, 금탑산업훈장 수상

이정은 2021. 11. 11. 16: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와이엔블랙야크는 강태선 회장이 제 35회 섬유의 날 기념식에서 기업인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섬유의 날은 섬유패션산업이 단일 업종 최초로 수출 100억 달러를 달성했던 지난 1987년 11월 11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강 회장은 "앞으로도 대표 아웃도어 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섬유패션산업 생태계 조성과 함께 글로벌 시장의 대한민국이 중심에 설 수 있도록 헌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비와이엔블랙야크는 강태선 회장이 제 35회 섬유의 날 기념식에서 기업인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섬유의 날은 섬유패션산업이 단일 업종 최초로 수출 100억 달러를 달성했던 지난 1987년 11월 11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매년 섬유패션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발해 포상하고 있다.

강 회장은 48년간 아웃도어 및 스포츠 의류 분야의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저탄소·친환경 생태계 구축 등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며 한국 섬유패션시장의 질적 성장과 글로벌 위상 강화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 회장은 1973년 등산 용품 및 장비 업체 '동진'을 시작으로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를 키워내며 국내 아웃도어 산업의 기틀을 마련한 1세대 기업인이다.

강 회장은 "앞으로도 대표 아웃도어 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섬유패션산업 생태계 조성과 함께 글로벌 시장의 대한민국이 중심에 설 수 있도록 헌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