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도 칼바람?.. 김용의·이성우 은퇴, 고효준·김지용 방출

류예지 기자 2021. 11. 11. 15: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산 베어스와의 준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한 LG트윈스가 선수 4명, 코치 4명 등과의 결별 소식을 전했다.

LG는 11일 "이성우(포수)와 김용의(내야수)가 은퇴 의사를 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 육성선수로 LG에 입단한 이성우는 2008년 KIA에서 1군 무대에 데뷔했다.

지난 2008년 두산 입단 후 그 해 LG로 트레이드 된 김용의는 올해까지 쭉 LG에서만 뛰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트윈스가 11일 이성우, 김용의의 은퇴 그리고 고효준과 김지용, 코치 4명 등과도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사진은 지난달 키움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하는 김용의(위)와 지난해 한화이글스와의 경기에서 태그아웃 당하는 이성우. /사진=뉴스1
두산 베어스와의 준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한 LG트윈스가 선수 4명, 코치 4명 등과의 결별 소식을 전했다. 

LG는 11일 "이성우(포수)와 김용의(내야수)가 은퇴 의사를 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 육성선수로 LG에 입단한 이성우는 2008년 KIA에서 1군 무대에 데뷔했다. 프로 통산 62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22 7홈런 75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2008년 두산 입단 후 그 해 LG로 트레이드 된 김용의는 올해까지 쭉 LG에서만 뛰었다. 통산 980경기에 나서 타율 0.260 9홈런 106타점을 기록했다.

고효준(투수)과 김지용(투수)은 구단에서 방출됐다. LG는 오는 13일 경기 이천시에서 마무리캠프에 임한다. 마무리캠프 전후로도 지속적으로 선수단 재편 작업이 진행될 전망이다.
[머니S 주요뉴스]
"안 잠기는 것 같은데"… KIA 치어리더, 치명적
"무슨 민폐야"… '이지훈 결혼식 축가' 임창정, 확진
'음원사재기 논란' 영탁, '돌싱포맨' 분량 어디로?
도경완♥장윤정 딸 도하영, 4살인데 골프 입문?
이렇게 입고 외출?… 제시 "살짝 드러내봤어"
"뭘 해도 예쁜 송혜교"… 우아한 커리어우먼?
한선화, 빨강 양말 포인트! 트레이닝 셋업룩
추운 날 배탈 나는 패션?… 아이비, 초콜릿 복근
"OO 알고 행동"… 이지현 아들, ADHD 검사 결과 '충격'
"뱀파이어 미모 여전"… 한예슬, 치명적인 레드립

류예지 기자 ryuperstar@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