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이강철 감독 "지금까지 해 준 선수들, 순리대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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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 KT 위즈 감독이 한국시리즈(KS) 운영 계획을 밝혔다.
이 감독은 경기에 앞서 취재진을 만나 KS를 앞둔 소감과 전반적인 시리즈 운영 계획에 대해 직접 털어놓았다.
이 감독은 먼저 상대팀으로 결정된 두산 베어스에 대해 "잘한다는 말밖에는 못하겠다. (KS에) 올라올 확률이 가장 적은 팀이라고 봤는데, 공교롭게도 상대가 두산으로 결정됐다. 김태형 감독님도, 선수들도 모두 정말 잘하더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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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1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한화 이글스 퓨처스(2군) 팀과 연습경기를 펼쳤다. 이 감독은 경기에 앞서 취재진을 만나 KS를 앞둔 소감과 전반적인 시리즈 운영 계획에 대해 직접 털어놓았다.
이 감독은 먼저 상대팀으로 결정된 두산 베어스에 대해 “잘한다는 말밖에는 못하겠다. (KS에) 올라올 확률이 가장 적은 팀이라고 봤는데, 공교롭게도 상대가 두산으로 결정됐다. 김태형 감독님도, 선수들도 모두 정말 잘하더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마운드 운영에 대해선 “선발등판이 가능한 선수는 현재 6명이다. 이 중 4명을 활용할 예정이다. 페넌트레이스도 그랬듯이, 우리는 선발투수들이 버티면서 게임을 만드는 팀이다. 이번에도 선발들이 5이닝 정도를 막아주고, 그 이후에는 상황을 보는 쪽으로 (마운드를) 운영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지난해 포스트시즌처럼 이른 투수교체는 없을 것이란 설명도 덧붙였다. 그는 “작년에는 이상하게 나 스스로도 서두르는 게 있었다. 올해는 최대한 순리대로 가려고 한다. 선발투수들이 지금까지 잘해왔다. 그 외에 또 다른 수가 있는 것도 아니다”고 강조했다.
KS의 긴장도에 대해선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 이 감독은 “우리도 정규시즌 막바지에 (한국)시리즈 못지않은 긴장도 높은 경기를 잇달아 했다. 그게 분명 선수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본다. 전반적인 경기 운영은 시즌 최종전 또는 타이브레이커와 비슷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 |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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