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펜션에 모인 남녀 36명..'판돈 5천만 원' 도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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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펜션에서 남녀 36명이 모여 도박을 하다가 덜미를 잡혔습니다.
오늘(11일)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새벽 5시 50분쯤 한 펜션 3층에서 "많은 사람이 모여 도박을 한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인근 파출소 순찰자 6대와 형사 1개 팀을 현장에 급파해 펜션 앞의 수상한 움직임을 포착했습니다.
형사들은 펜션 앞을 지키고 있던 일명 '문빵'들을 신속히 검거한 뒤 안으로 진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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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펜션에서 남녀 36명이 모여 도박을 하다가 덜미를 잡혔습니다.
오늘(11일)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새벽 5시 50분쯤 한 펜션 3층에서 "많은 사람이 모여 도박을 한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인근 파출소 순찰자 6대와 형사 1개 팀을 현장에 급파해 펜션 앞의 수상한 움직임을 포착했습니다.
형사들은 펜션 앞을 지키고 있던 일명 '문빵'들을 신속히 검거한 뒤 안으로 진입했습니다.
경찰은 내부에서 남녀 36명이 판돈 5천500여만 원을 놓고 속칭 '아도사키'도박을 하는 것을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감염병예방법도 위반에 관할 지자체에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는 위드코로나 1단계로 비수도권의 경우 백신접종자라 할지라도 12명까지만 사적 모임이 가능합니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이강 기자lee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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