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요소수 품귀 사태에도 "수능 문답지 배송 이상 없다"

박성진 2021. 11. 1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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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11일 중국발(發) 요소·요소수 품귀 사태에도 18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문답지 배송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날 출입기자단 온라인 브리핑에서 "먼 지역부터 오는 15∼17일 수능 문답지 배부가 시작된다"면서 "요소수와 무관하게 문답지 배송이 이상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요소수를 구하지 못하는 것이 아닌 만큼 비상 상황에는 교육청이 직접 구매해서라도 문제가 없도록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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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숙인 화물차 운전자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요소수 품귀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7일 서울 양천구 서부트럭터미널에서 한 화물차 운전자가 정비를 위해 오가고 있다. 2021.11.7 hih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교육부는 11일 중국발(發) 요소·요소수 품귀 사태에도 18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문답지 배송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날 출입기자단 온라인 브리핑에서 "먼 지역부터 오는 15∼17일 수능 문답지 배부가 시작된다"면서 "요소수와 무관하게 문답지 배송이 이상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다수 지역에 문제가 없으며 일부 (요소수 부족) 우려 지역은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요소수를 구하지 못하는 것이 아닌 만큼 비상 상황에는 교육청이 직접 구매해서라도 문제가 없도록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sungjin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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