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시끄러" 노량진 고시원서 이웃 여성에 흉기 휘두른 30대
김형환 2021. 11. 1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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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원에서 옆 방 여성을 향해 흉기를 휘두른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작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긴급체포하고 입건했다.
A씨는 전날 정오쯤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의 한 고시원에서 자신이 사는 방 앞쪽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을 향해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시험을 준비하던 A씨는 경찰에 "소음 때문에 흉기를 휘둘렀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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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원에서 옆 방 여성을 향해 흉기를 휘두른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작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긴급체포하고 입건했다.
A씨는 전날 정오쯤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의 한 고시원에서 자신이 사는 방 앞쪽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을 향해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시험을 준비하던 A씨는 경찰에 “소음 때문에 흉기를 휘둘렀다”고 진술했다. 다행히 피해자는 목 부위 상처를 제외하고는 크게 다치지 않았다. 피해자 역시 시험을 준비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형환 온라인 뉴스 기자 hwan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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