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 & 넥슨, 'e스포츠 공동 마케팅' 협약.. "새로운 재미 만들자"

조남기 기자 2021. 11. 11. 14: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과 넥슨이 e스포츠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10일 축구회관에서 조연상 한국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과 박정무 넥슨 그룹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FIFA 온라인 4 리그 기획과 운영에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넥슨과 협업을 통해 e스포츠를 통한 K리그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한국프로축구연맹과 넥슨이 e스포츠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10일 축구회관에서 조연상 한국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과 박정무 넥슨 그룹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협약은 온라인 축구 게임 'EA SPORTS™ FIFA Online 4'를 기반으로 하는 e스포츠 대회 'FIFA 온라인 4 eK리그 챔피언십' 관련 공동 마케팅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2022년 출범하는 'FIFA 온라인 4 eK리그 챔피언십'은 국내 최상위급 'FIFA 온라인 4' 대회다. 이 대회는 국내 프로 e스포츠팀과 K리그 구단 대표팀·신생팀 등에 참가 자격을 부여하고, 향후 국제 대회까지 연계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FIFA 온라인 4 리그 기획과 운영에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넥슨과 협업을 통해 e스포츠를 통한 K리그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조연상 사무총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FIFA 온라인 4 ek리그 챔피언십'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넥슨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 이를 통해 K리그팬들과 e스포츠 유저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K리그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방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정무 그룹장은 "이번 협약은 FIFA 온라인 4의 경쟁력을 높이고, 더욱 유기적 리그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는 기회다. K리그와 긴밀하게 협력해서 더욱 새로운 재미와 경험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b11 뉴스레터 '수요추꾸' 무료 구독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