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의 수다' 유희열 "프로그램 망하면 차태현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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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과 차태현이 티격태격하는 유쾌한 입담으로 '다수의 수다' 기대감을 높였다.
유희열과 차태현은 11월 11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다수의 수다' 제작발표회에서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희열은 자신을 "엿듣고 수다를 맡고 있다"라고 소개했고, 차태현은 "웃음과 리액션을 맡고 있다"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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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유희열과 차태현이 티격태격하는 유쾌한 입담으로 ‘다수의 수다’ 기대감을 높였다.
유희열과 차태현은 11월 11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다수의 수다’ 제작발표회에서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다수의 수다’는 매주 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고급 정보, 뜨거운 토론, 날 것 그대로의 이야기 등 한계 없는 수다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유희열은 자신을 "엿듣고 수다를 맡고 있다"라고 소개했고, 차태현은 "웃음과 리액션을 맡고 있다"라고 인사했다.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던 유희열은 “차태현이 중추적 역할을 끌고 가고 있다. 오히려 내가 많이 웃고 있다. 이 프로그램이 만약에 안 되면 차태현 탓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차태현은 “보시면 안다. 안되면 마건영 PD 탓이다. 잘 듣고 잘 얘기했으면 됐지. 어떻게 더 하나. 선생님 처음 만나서 친해지고. 우리는 할만큼 했다”라고 말했고, 유희열은 맞장구를 쳤다.
한편 JTBC ‘다수의 수다’는 11월 12일 밤 9시 첫 방송 된다. (사진=JTBC)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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