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2시즌' PBA투어 7개에서 6개로 축소
박상훈 2021. 11. 11. 14:36
PBA, '코로나19' 등 영향 대회 일정 변경
팀리그 포스트시즌 22년 2월 25~ 3월 3일
월드챔피언십 3월 19~28일 개최
팀리그 포스트시즌 22년 2월 25~ 3월 3일
월드챔피언십 3월 19~28일 개최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21-22시즌 PBA투어가 7개에서 6개로 줄어든다.
또한 포스트시즌 일정도 일부 변경됐다.
PBA(프로당구협회·총재 김영수)는 11일 '2021-22시즌 PBA-LPBA투어'와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1-22’의 변경된 일정을 공지했다.
21-22시즌 PBA-LPBA투어는 당초 정규투어 1~7차전과 ‘왕중왕전’ 격인 월드챔피언십까지 총 8개 대회가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8월 열릴 예정이었던 2차전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됐고, 9월 3차전으로 개최 예정이었던 ‘TS샴푸챔피언십’이 2차전으로 진행됐다.
PBA 측은 내년 3월까지 계획된 시즌 전체 일정을 고려해 대회 연기 없이 정규투어를 6차전까지만 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2022 동계올림픽과 제20대 대통령 선거일(2022년 3월9일)에 따라 대회 일정도 일부 조정됐다.
팀리그 포스트시즌은 기존 내년 2월15~21일에서 열흘 늦춰진 2월 25일부터 3월 3일까지 열린다.
또 정규투어 상금랭킹 상위권 선수들(20-21시즌 기준 PBA 32명, LPBA 16명)에게만 출전 자격이 주어지는 월드챔피언십은 내년 2월 26일부터 3월 7일에서 3월 19일부터 28일까지로 조정됐다.
[박상훈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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