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의 수다' 차태현 "안 되면 PD 탓이지!"

이경호 기자 2021. 11. 1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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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태현이 유희열과 MC를 맡은 '다수의 수다'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차태현은 11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신규 프로그램 '다수의 수다' 제작발표회에 유희열, 연출을 맡은 마건형 PD와 참석했다.

이날 '차태현은 전문 지식과 멀다?'라는 질문에 유희열이 "차태현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저는 많이 웃고 있다. 안 되면 얘(차태현) 탓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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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JTBC '다수의 수다'에서 MC를 맡은 차태현/사진=JTBC
배우 차태현이 유희열과 MC를 맡은 '다수의 수다'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차태현은 11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신규 프로그램 '다수의 수다' 제작발표회에 유희열, 연출을 맡은 마건형 PD와 참석했다.

이날 '차태현은 전문 지식과 멀다?'라는 질문에 유희열이 "차태현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저는 많이 웃고 있다. 안 되면 얘(차태현) 탓이다"고 말했다.

이에 차태현이 "안 되면 얘(PD) 탓이다"라면서 "잘 듣고 잘 이야기 했으면 됐지. 우린 할 만큼 했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희열, 차태현은 이번 제작발표회에서 티격태격, 그러면서도 호흡을 척척 주고 받으며 입담을 과시했다.

한편, '다수의 수다'는 매주 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고급 정보, 뜨거운 토론, 날 것 그대로의 이야기 등 한계 없는 수다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유희열, 차태현이 MC를 맡았다. 오는 12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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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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