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 · 영등포 일대 KT 인터넷 장애.."100% 복구"

김기태 기자 2021. 11. 11. 14: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11일) 오전 서울 구로구와 영등포구 일대에서 KT 유·무선 인터넷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번 사고를 파악한 후 정보통신사고 위기경보 '주의'를 발령하고 '영등포구와 구로구 일대 무선통신 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니 이용 고객은 유의하길 바란다'는 내용의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11일) 오전 서울 구로구와 영등포구 일대에서 KT 유·무선 인터넷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광케이블에 연결된 무선 서비스와 일부 기업 서비스가 약 3시간 동안 영향을 받았으나 정확한 피해 규모는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KT는 오늘 오전 10시 23분쯤 서울시의 도로변 수목작업 중 광케이블 절단 피해가 발생한 것을 이번 장애의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KT 관계자는 "영등포와 구로 지역 105국소 기지국이 영향을 받았으며 오후 1시 50분을 기준으로 100% 장애가 복구됐고, 서비스도 정상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번 사고를 파악한 후 정보통신사고 위기경보 '주의'를 발령하고 '영등포구와 구로구 일대 무선통신 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니 이용 고객은 유의하길 바란다'는 내용의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사진=KT 제공, 연합뉴스)  

김기태 기자KKT@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