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위해 써달라" 황희찬, 부천시에 6천만 원 기부

이은비 2021. 11. 11. 14: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인 황희찬(울버햄프턴) 선수가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6천만 원을 부천시에 기탁했다.

부천시는 11일 황희찬 선수가 지난 9일 부친을 통해 6천만 원을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본가가 부천인 황희찬 선수는 지난해에도 부천시에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천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인 황희찬(울버햄프턴) 선수가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6천만 원을 부천시에 기탁했다.

부천시는 11일 황희찬 선수가 지난 9일 부친을 통해 6천만 원을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본가가 부천인 황희찬 선수는 지난해에도 부천시에 5천만 원을 기부했다.

황희찬 선수의 아버지 황원경 씨는 "장애인·소상공인·저소득층 자녀 등에 후원금이 지원돼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기부가 마중물이 되어 기부 릴레이로 이어졌으면 하는 마음이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부천시를 위해 기부의 뜻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YTN PLUS 이은비 (eunbi@ytnplus.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