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 영등포 'KT 인터넷 장애', 3시간 만에 복구 완료

유영규 기자 2021. 11. 1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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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오전 10시 23분쯤, 서울시 구로구와 영등포구 일대에서 발생한 유·무선 인터넷 서비스 장애가 약 3시간 만에 복구됐습니다.

관할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이번 사고를 파악한 후 정보통신사고 위기경보 '주의'를 발령하고 장애 발생 지역에 '오늘 KT사의 기지국 장애로 영등포구, 구로구 일대 무선통신 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니 이용 고객은 유의하길 바란다'는 내용의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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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오전 10시 23분쯤, 서울시 구로구와 영등포구 일대에서 발생한 유·무선 인터넷 서비스 장애가 약 3시간 만에 복구됐습니다.

KT는 장애가 생긴 해당 지역 105국소 기지국에서 생긴 장애의 해결을 오늘 오후 1시 50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장애 원인은 오늘 오전 서울시가 월드컵대교 남단에서 도로변 수목 작업을 하던 중 중장비가 광케이블을 절단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장애 발생 지역에서 광케이블에 연결된 무선 서비스와 일부 기업 서비스가 영향을 받았으나, 정확한 피해 규모는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관할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이번 사고를 파악한 후 정보통신사고 위기경보 '주의'를 발령하고 장애 발생 지역에 '오늘 KT사의 기지국 장애로 영등포구, 구로구 일대 무선통신 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니 이용 고객은 유의하길 바란다'는 내용의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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