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빌', 내달 출시 앞두고 시네마틱 트레일러 공개

액션스퀘어는 슈팅액션 게임 '앤빌(ANVIL)'의 스팀(얼리억세스)와 엑스박스 콘솔(게임프리뷰), 엑스박스 게임패스 출시를 내달 2일로 확정하고, 시네마틱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시네마틱 트레일러 영상은 약 1분 30초 분량으로 구성됐다. 블록버스터 SF 영화를 연상시키는 전투화면과 캐릭터 소개를 담았다. 

영상 내 주된 배경이 되는 앤빌은 우주에 흩어져 있는 외계 문명의 유산인 볼트를 찾는 거점이다. 게이머는 볼트를 탐색하는 브레이커가돼 미지의 은하계를 탐색할 수 있다. 각각의 은하계는 무작위 행성으로 구성됐으며 보스들을 물리치고 획득한 유물에서 힘을 얻을 수 있다.

앞서 앤빌은 플레이 테스트로 유저 편의성과 컨텐츠 추가 등을 진행한 바 있으며 지난 5일 최종 글로벌 테스트로 게임 내 안정성 확보와 원활한 게임플레이를 위한 개선작업 등의 담금질을 거쳤다.

한편, 얼리억세스 버전에서는 한국어와 영어를 포함해 총 11개 언어를 지원하며 플랫폼간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하다. 가격은 24.99달러(약 2만 6000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최종배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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