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코로나 백신 접종 '순항'..1차 90% · 완료율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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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의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90% 선에 이르렀다고 뉴질랜드 보건부가 밝혔습니다.
뉴질랜드 정부는 지역 보건위원회별로 접종 완료율이 90%에 이르면 기존의 코로나19 경보체제를 없애고 새로운 교통 신호형 체제를 가동해 백신 접종률과 보건당국의 대응 능력 등을 보아가면서 더 융통성 있게 코로나19에 대응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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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의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90% 선에 이르렀다고 뉴질랜드 보건부가 밝혔습니다.
보건부는 홈페이지에 발표한 통계 자료에서 10일 자정을 기해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사람이 377만 3천68명으로 12세 이상 접종 대상자의 90%에 이르렀다고 밝혔습니다.
두 차례 접종을 모두 완료한 사람은 335만 104명으로 80%입니다.
뉴질랜드 정부는 지역 보건위원회별로 접종 완료율이 90%에 이르면 기존의 코로나19 경보체제를 없애고 새로운 교통 신호형 체제를 가동해 백신 접종률과 보건당국의 대응 능력 등을 보아가면서 더 융통성 있게 코로나19에 대응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보건부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사례가 오클랜드에서 152건 등 185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어제(10일)는 오클랜드에서 131건 등 147건이 나왔습니다.
코로나19로 현재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백신 미접종자 46명, 1차 접종자 24명 등 8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정기 기자kimmy12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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