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프랑켄슈타인' 8인 배우의 라이브 클립 티저영상 공개

윤종성 2021. 11. 1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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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네 번째 시즌 개막을 앞두고 공식 SNS 채널과 유튜브를 통해 약 15초 분량의 라이브 클립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민우혁, 규현, 카이, 정택운, 해나, 이봄소리, 서지영, 김지우의 모습이 짧게 담긴 티저 영상은 앞으로 3주간 공개되는 라이브 클립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번 시즌 민우혁, 전동석, 규현, 박은태, 카이, 정택운, 해나, 이봄소리, 서지영, 김지우, 이희정, 서현철, 김대종, 이정수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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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네 번째 시즌 개막을 앞두고 공식 SNS 채널과 유튜브를 통해 약 15초 분량의 라이브 클립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라이브 클립 티저 영상(사진=NCC)
민우혁, 규현, 카이, 정택운, 해나, 이봄소리, 서지영, 김지우의 모습이 짧게 담긴 티저 영상은 앞으로 3주간 공개되는 라이브 클립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라이브 클립은 기존의 뮤지컬 뮤직비디오와 다른 느낌으로 넘버별 콘셉트에 맞게 의상, 장소, 조명 등 분위기를 다르게 연출한 색다른 느낌의 콘텐츠다.

특히 다시 돌아온 민우혁과 카이는 물론, 시즌4에 새로 합류한 규현과 정택운의 매력을 다채롭게 감상할 수 있다.

그간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더블 캐스팅의 듀엣 버전도 라이브 클립을 통해 공개될 계획이다.

‘줄리아’ 역 해나와 이봄소리의 ‘혼잣말’, ‘엘렌’ 역 서지영과 김지우가 부르는 ‘그날에 내가’는 라이브 클립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한편,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탄생한 ‘프랑켄슈타인’은 신이 되려 했던 인간,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 두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 생명의 본질 등을 그렸다.

2014년 초연 당시 제8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올해의 뮤지컬’, ‘올해의 창작 뮤지컬’에 동시 선정되는 등 총 9개 부문을 수상하는 등 매시즌 호평받으며 최대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했다.

2016년 재연에서는 개막 10주 만에 매출액 100억 원을 돌파하며 단일 시즌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이번 시즌 민우혁, 전동석, 규현, 박은태, 카이, 정택운, 해나, 이봄소리, 서지영, 김지우, 이희정, 서현철, 김대종, 이정수 등이 출연한다.

오는 24일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한다.

윤종성 (js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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