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치아 金 최예진, 장애인여성스포츠 300만원 후원

박지혁 2021. 11. 1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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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패럴림픽 보치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최예진(30·충남도청)이 장애인여성스포츠 발전을 위해 대한장애인체육회 여성스포츠위원회에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알렸다.

최예진은 최근 별도의 전달식 없이 후원금을 기부하며 "도쿄패럴림픽 때, 여성스포츠위원회의 따뜻한 격려가 큰 힘이 됐다. 앞으로도 장애인여성스포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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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대한장애인체육회 여성스포츠위원회에 후원금 300만원 전달

[도쿄(일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보치아 국가대표 최예진이 4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도쿄패럴림픽 보치아 페어 결승 경기를 치르고 있다. 2021.09.0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2020 도쿄패럴림픽 보치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최예진(30·충남도청)이 장애인여성스포츠 발전을 위해 대한장애인체육회 여성스포츠위원회에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알렸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8월 여성스포츠위원회에서 이천선수촌을 방문해 도쿄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여성 장애인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한 자리를 계기로 마련됐다.

당시 여성스포츠위원회는 위원들의 친필 격려편지와 함께 격려금을 전달했다.

최예진은 최근 별도의 전달식 없이 후원금을 기부하며 "도쿄패럴림픽 때, 여성스포츠위원회의 따뜻한 격려가 큰 힘이 됐다. 앞으로도 장애인여성스포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최예진은 또 평소 훈련을 하는 천안시장애인종합체육관에 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한 안면인식체온계를 기증하는 등 남모르게 선행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2021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에서 특수체육상을 수상한 이혜정 대한장애인체육회 여성스포츠위원회 위원장도 위원회 운영 활성화를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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