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선관위, 이재명 '조폭 연루설' 주장한 시민단체 고발

한세현 기자 2021. 11. 1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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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관리위원회가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조직폭력배 연루설을 제기한 시민단체를 수사당국에 고발했습니다.

경기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일,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모 시민단체 대표 A씨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앞서 A씨는 이 후보가 성남시장 재직 당시 성남지역 폭력조직 '국제마피아파'와 관계를 맺고 있었다고 주장하며 이른바 '성남시장 집무실 조폭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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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관리위원회가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조직폭력배 연루설을 제기한 시민단체를 수사당국에 고발했습니다.

경기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일,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모 시민단체 대표 A씨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앞서 A씨는 이 후보가 성남시장 재직 당시 성남지역 폭력조직 '국제마피아파'와 관계를 맺고 있었다고 주장하며 이른바 '성남시장 집무실 조폭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대해 선관위는 해당 내용이 선거법상 허위사실유포에 해당할 소지가 있다고 보고 고발조치했습니다.

이 후보 측도 "사진 속 인물은 영어 강사로 활동 중인 정 모 씨"라며, "악의적인 가짜뉴스"라고 반박했었습니다.

(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 연합뉴스) 

한세현 기자vetm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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