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미 이대총장 '창린티엔 리더십상'

2021. 11. 11. 11: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은미(사진) 이화여자대학교 총장이 9일(미국 현지시간 기준) 미국 샌프란시스코 현지에서 아시아재단이 수여하는 '2021 창린티엔 리더십상(Chang-Lin Tien Distinguished Leadership Award)'을 받았다.

아시아재단은 "김은미 총장이 한국과 아시아를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한 헌신과 리더십을 통해 많은 이들의 롤모델 역할을 수행해 온 공로를 인정한다"며 "특히 학문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여성과 소녀 역량 강화 및 국제개발협력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점을 인정해 이 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은미(사진) 이화여자대학교 총장이 9일(미국 현지시간 기준) 미국 샌프란시스코 현지에서 아시아재단이 수여하는 ‘2021 창린티엔 리더십상(Chang-Lin Tien Distinguished Leadership Award)’을 받았다.

아시아재단(The Asia Foundation)은 아시아 전역의 삶 개선을 위해 노력해온 비영리 국제개발기구로 1954년 설립됐다. 매년 탁월한 업적과 훌륭한 리더십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번영과 평화에 기여해온 글로벌 리더에게 ‘창린티엔 리더십상’을 수상하고 있다.

아시아재단은 “김은미 총장이 한국과 아시아를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한 헌신과 리더십을 통해 많은 이들의 롤모델 역할을 수행해 온 공로를 인정한다”며 “특히 학문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여성과 소녀 역량 강화 및 국제개발협력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점을 인정해 이 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 상은 아시아 이민자 출신으로 UC버클리 총장과 아시아재단 이사회 의장을 역임하며 과학, 고등교육, 미-아시아 관계에 많은 업적을 남긴 고(故) 창린티엔(Chang-Lin Tien) 박사의 뜻을 기리며 제정됐다. 장연주 기자

yeonjoo7@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