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요정 다현父' 김봉곤, '살림남' 합류.."20일 첫방" (공식)

김나영 2021. 11. 1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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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이런 '살림남'은 없었다!" 전통 예법과 꿀잼 예능을 넘나드는 청학동 스타일의 뉴 살림남이 온다.

각양각색 매력 넘치는 스타들의 리얼 살림기를 보여주고 있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제작진은 11일 김봉곤 훈장이 새로운 살림남으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김봉곤 훈장과 가족들의 살림 이야기는 오는 20일 오후 9시 15분 '살림남2'를 통해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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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이런 ‘살림남’은 없었다!” 전통 예법과 꿀잼 예능을 넘나드는 청학동 스타일의 뉴 살림남이 온다.

각양각색 매력 넘치는 스타들의 리얼 살림기를 보여주고 있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제작진은 11일 김봉곤 훈장이 새로운 살림남으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김봉곤은 그동안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 예법을 현 시대에 맞게 재해석한 명쾌한 가르침과 독특한 캐릭터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해온 ‘국민 훈장’이다.

김봉곤 부녀 사진=KBS 2TV <살림남2>
하지만 김봉곤 훈장도 집에서는 아내와 자녀들의 잔소리를 피할 수 없는 허당미 넘치는 남편이자 아빠일뿐이라는데. 국민 훈장님의 숨겨진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줄 김봉곤의 좌충우돌 살림 도전기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와 함께 타임머신을 타고 조선 시대로 간 듯한 전통 가옥에서 펼쳐지는 ‘국악돌’ 도현, ‘트롯 요정’ 다현 두 딸과 김봉곤의 현실 부녀 케미도 기대를 더한다.

한편, 최근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운영하던 예절 학교를 2년째 휴업하며 말 그대로 ‘코로나 백수’ 신세가 된 김봉곤은 훈장의 위엄을 내던지고 생계 전선에 뛰어들었다고 해 가장의 자리를 찾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훈장님의 제 2의 직업 찾기 도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봉곤 훈장과 가족들의 살림 이야기는 오는 20일 오후 9시 15분 ‘살림남2’를 통해 첫 공개된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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