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e스포츠 대회 SWC2021 월드 파이널, 13일 개최

총 15개 언어로 전 경기 온라인 생중계

SWC2021 월드 파이널 [사진=컴투스]

[아이뉴스24 박예진 수습 기자]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1(SWC2021)'의 마지막 무대인 월드 파이널이 한국 시각으로 오는 13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전세계에 생중계된다.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가 주최하는 SWC는 글로벌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최강자를 가리는 세계 대회로, 지난 2017년 출범 이후 5년 연속 개최됐다.

오는 13일 한 명의 세계 챔피언을 가리는 월드 파이널은 전 경기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총 15개 언어로 유튜브 채널, 트위치, 아프리카TV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경기에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각 지역 예선 및 지역컵을 통해 선발된 최종 8명의 선수가 만난다.

세계 각지에서 사전 선발된 글로벌 관객 100여 명이 무대에 설치된 대형 LED 화면을 통해 생중계로 '랜선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를 라이브로 관람하는 팬들을 위한 볼거리도 마련된다. 이날 본격적인 8강토너먼트에 앞서 THOMPSIN, TRUEWHALE, MR.CHUNG, KROM’Z, VILLIPYTTY, ROSITH 등 올해 월드 파이널 진출에 실패한 역대 SWC 유명 선수들이 최근 서머너즈 워에 업데이트된 2대2 팀대전 콘텐츠를 활용해 이벤트 대전을 진행한다.

/박예진 수습 기자(true.ar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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