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가상자산 과세 1년유예·공제한도 대폭상향' 공약
김종윤 기자 2021. 11. 1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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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세자가 신뢰할 수 있어야..급하게 하면 조세저항·혼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11일 가상자산 소득에 대한 과세 시점을 내년에서 2023년으로 1년 유예하고 공제 한도를 대폭 상향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페이스북 글에서 "조세의 기본은 신뢰다. 납세자인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납세제도를 만들어야 한다. 준비 없이 급하게 추진된 과세는 정당성을 얻기 어렵고, 조세저항과 현장의 혼란을 불러오게 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내년 대선을 앞두고 이 후보의 취약 지대인 2030세대의 표심을 잡기 위한 차원으로 보입니다
[10일 관훈 토론회에서 답변하는 이재명 후보(연합뉴스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11일 가상자산 소득에 대한 과세 시점을 내년에서 2023년으로 1년 유예하고 공제 한도를 대폭 상향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페이스북 글에서 "조세의 기본은 신뢰다. 납세자인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납세제도를 만들어야 한다. 준비 없이 급하게 추진된 과세는 정당성을 얻기 어렵고, 조세저항과 현장의 혼란을 불러오게 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내년 대선을 앞두고 이 후보의 취약 지대인 2030세대의 표심을 잡기 위한 차원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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