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스파이더맨'→'모비우스' 소니 3대장 출격준비

배효주 2021. 11. 1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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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픽쳐스의 야심찬 기대작 삼대장 라인업이 연말 출격한다.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부터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모비우스'가 개봉 릴레이를 확정한 것.

12월 1일 개봉하는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가 연말 처음 만나는 서스펜스 액션 어드벤처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어 12월 중순 개봉을 앞두고 있는 연말 최고의 기대작 마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흥행 바톤을 이어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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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소니 픽쳐스의 야심찬 기대작 삼대장 라인업이 연말 출격한다.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부터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모비우스'가 개봉 릴레이를 확정한 것.

12월 1일 개봉하는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가 연말 처음 만나는 서스펜스 액션 어드벤처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는 작은 마을에 정착한 한 가족이 전설의 ‘고스트버스터즈’와 얽힌 숨은 비밀을 알게 되고 세계를 뒤흔드는 고스트들에 맞서는 스릴 넘치는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액션 어드벤처.

할아버지의 비밀과 엮인 낯선 곳의 미스터리를 파헤칠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는 뉴 제너레이션의 액션 어드벤처로 전 세계적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 핀 울프하드, 맥케나 그레이스 그리고 믿고 보는 폴 러드가 합세한 ‘뉴 고스트버스터즈’들의 활약이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어 12월 중순 개봉을 앞두고 있는 연말 최고의 기대작 마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흥행 바톤을 이어받을 예정이다. 티저 예고편 공개만으로 역대 최고 조회수를 기록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전편의 빌런 ‘미스테리오’에 의해 정체가 밝혀진 ‘스파이더맨’에게 닥친 위기를 그렸다. 특히 예고편에 ‘닥터 스트레인지’, ‘오토 옥타비우스(닥터 옥토퍼스)’ 등 익숙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더욱 커진 스케일의 역대급 멀티버스를 기대하게 만든다.

소니 픽쳐스의 3대 기대작인 '모비우스'는 2022년 1월 개봉을 확정하며 내년 예비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모비우스'는 희귀 혈액 질환을 앓던 ‘모비우스’(자레드 레토) 박사가 자신과 인류를 구원하기 위한 치료제를 찾아 나섰다가 강력한 파괴력을 지닌 안티 히어로 ‘모비우스’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베놈'에 이어 마블의 새로운 안티 히어로로 주목받고 있는 '모비우스'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베놈' 제작진이 참여해 더욱 기대를 높인다. 이번 작품은 기존 히어로 무비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선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긴장감이 담겨있어 차별화된 안티 히어로에 대한 기대를 더욱 증폭시킨다.(사진=소니 픽쳐스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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