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메이커' 설경구X이선균, 세상을 바꾸고 싶은 두 남자의 선.거.전.쟁

남혜연 2021. 11. 1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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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파 배우' 설경구와 이선균의 만남이 기대를 모은다.

'킹메이커'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네 번 낙선한 정치인 '김운범'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

여기에 더해 "세상을 바꾸고 싶은 두 남자, 치열한 선거전쟁이 시작된다"라는 카피는 열띤 선거판의 중심에 서있는 두 남자가 만들어낼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돋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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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남혜연기자]‘연기파 배우’ 설경구와 이선균의 만남이 기대를 모은다.

그 어느때 보다 치열한 연기 대결과 함께 극중 몰입도 까지 높이고 있는 것. 설경구와 이선균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올 하반기 기대작 ‘킹메이커’(변성현 감독)가 12월 개봉을 확정 지으며 11일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킹메이커’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네 번 낙선한 정치인 ‘김운범’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

제70회 칸 국제 영화제 비경쟁 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되어 극찬을 받았던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의 변성현 감독과 주요 제작진이 뭉친 작품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공개된 1차 포스터에는 빛과 그림자처럼 대비를 이루고 있는 ‘김운범’과 ‘서창대’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여기에 더해 “세상을 바꾸고 싶은 두 남자, 치열한 선거전쟁이 시작된다”라는 카피는 열띤 선거판의 중심에 서있는 두 남자가 만들어낼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돋운다. 뿐만 아니라 강직한 신념을 지닌 정치인 ‘김운범’역의 설경구와, 치밀한 선거 전략가 ‘서창대’역의 이선균의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한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이후 변성현 감독과 재회한 설경구는 소신과 열정을 갖춘 ‘김운범’ 역으로 뜨거운 열연을 펼치며 극의 든든한 중심을 잡을 예정이다. 또한 이선균은 ‘김운범’과 뜻을 함께하고자 하는 선거 전략가 ‘서창대’로 그의 인생 캐릭터를 갱신할 전망이다.

한편, ‘킹메이커’는 오는 12월 개봉한다.

whice1@sportsseoul.com
영화 <킹메이커>의 1차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매체 담당자님은 DB업데이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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