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3월 공개한 새 CI로 레드닷디자인어워드 본상 수상

박준호 기자 2021. 11. 1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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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352820)가 올해 사명을 바꾸며 선보였던 기업 이미지(CI)로 올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받았다.

하이브는 CI가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과거 샤이니, 레드벨벳, f(x) 등의 아트 디렉터로 활동하며 독특한 디자인을 남겼던 그는 하이브에 합류한 후 첫 프로젝트로 CI 개발과 신사옥의 공간 디자인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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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 하이브의 기업 이미지(CI). /사진 제공=하이브
[서울경제]

하이브(352820)가 올해 사명을 바꾸며 선보였던 기업 이미지(CI)로 올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받았다.

하이브는 CI가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하이브는 지난 3월 새로운 사명과 CI를 공개한 바 있는데, 음악에서 출발해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기업의 가치와 정체성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오선보가 압축된 형태인 가로선은 악보의 세로줄을 상징하는 두 개의 바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며 다양한 형태로 끊임없이 변화한다. 정체된 심볼로서의 역할이 아닌 유연함을 기반으로 다양하게 변주, 확장해 모든 것을 연결한다는 의미다.

하이브의 CI와 기업 브랜드 개발은 민희진 CBO(브랜드 총괄·Chief Brand Officer)가 맡았다. 과거 샤이니, 레드벨벳, f(x) 등의 아트 디렉터로 활동하며 독특한 디자인을 남겼던 그는 하이브에 합류한 후 첫 프로젝트로 CI 개발과 신사옥의 공간 디자인을 맡았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디자인상, IDEA 디자인상과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등 3개 분야로 나눠 각 부문 수상작을 발표하고 있다.

박준호 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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