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레베카' 연습 현장 사진 공개
[스포츠경향]
뮤지컬 ‘레베카’가 여섯 번째 시즌의 개막을 5일 앞두고 민영기, 김준현, 에녹, 이장우, 신영숙, 옥주현 등 전 배우와 스태프가 구슬땀을 흘리는 연습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본 공연을 향한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
뮤지컬 ‘레베카’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11일, ‘막심’ 역의 민영기부터 김준현, 에녹, 이장우, ‘댄버스 부인’ 역 신영숙, 옥주현, ‘나(I)’ 역 임혜영, 박지연, 이지혜, ‘잭 파벨’ 역 최민철, 이창용, ‘반 호퍼 부인’ 역 김지선, 한유란, ‘베아트리체’ 역 류수화, 김경선, ‘가일즈’ 역 문성혁, ‘프랭크 크롤리’ 역 변희상, 임정모, ‘벤’ 역 김지욱, ‘줄리앙 대령’ 역 김용수, 김현웅까지 여섯 번째 시즌 주·조연 21명의 모습을 담은 연습실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연습실 사진은 뮤지컬 ‘레베카’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밤낮으로 연습을 반복하는 배우들의 뜨거운 여정을 담고 있다. 이미 ‘레베카’ 무대를 최고의 퀄리티로 완성시킨 ‘레베카 장인’ 배우들과 ‘레베카’에 처음 합류하는 뉴 캐스트 배우들이 치열하게 연습하며 관객들에게 최고의 공연을 보여주겠다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려왔다.
해당 사진에는 존재 자체만으로도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모습은 물론, 더욱 깊은 연기를 위해 뜨겁게 논의하는 그들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안전한 연습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했지만, 답답함을 잊은 듯 연기와 노래에 몰입한 배우들의 모습이 함께 담겨 다채로운 배우들의 모습으로 ‘레베카’의 이번 시즌을 향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레베카’는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은 뮤지컬 ‘모차르트!’, ‘엘리자벳’의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와 극작가 미하엘 쿤체의 손에서 탄생한 작품이다. 다프네 듀 모리에의 베스트 소설 ‘레베카’를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스릴러의 거장 알프레드 히치콕의 동명 영화로도 유명하다.
김문석 기자 kmseo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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