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석이 편해야 한다' 살펴온 토종 기업 불스원, '2021 핀업 디자인 어워드' 파이널리스트 수상
[스포츠경향]
자동차 생활 문화 기업 불스원의 차량용 방향제 브랜드 폴라프레쉬 신제품 ‘폴라프레쉬 뉴 선바이저’와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밸런스온’의 ‘듀얼 핏 체어’가 2021 핀업 디자인 어워드(2021 PIN UP Design Awards)에서 파이널리스트 부분 수상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산업디자인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핀업 디자인 어워드’는 대한민국 디자인 대상, 굿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국내 3대 디자인 시상 중 하나로 손꼽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이다. 최근 1년 이내에 생산되었거나 출시가 확정된 국내외 기업의 디자인을 대상으로 각 부문별 수상작을 선정하며, 국내외 교수 및 저명 디자인 전문가가 인증하는 ‘핀업 마크’를 부여한다.
불스원은 이번 공모전에서 차량용 방향제 ‘폴라프레쉬 뉴 선바이저’와 밸런스온 ‘듀얼 핏 체어’ 총 2개 제품을 출품해 파이널리스트에 올랐다.
불스원의 ‘폴라프레쉬 뉴 선바이저’는 마카롱을 연상시키는 원형 디자인에 컬러풀한 색상을 적용해 차량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부담 없이 연출 가능한 차량용 방향제다. 자동차 선바이저에 클립처럼 꽂아 사용하기 때문에 실내 공간을 크게 차지하지 않고, 심플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강조함으로써 어떤 차량에나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디자인했다.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밸런스온의 ‘듀얼 핏 체어’는 불스원의 PCT 국제 특허출원 신소재 베타젤에 새롭게 개발한 ‘듀얼 척추 서포터’를 결합한 신개념 좌식의자다. 체압을 효과적으로 분산하여 편안함을 제공할 뿐 아니라 앉은 상태에서 움직이거나 자세를 바꾸더라도 척추와 허리를 견고하게 감싸준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김대희 불스원 제품 디자인 담당 차장은 “소비자 중심의 제품 디자인을 개발하기 위해 들인 노력이 권위있는 디자인 어워드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심미적인 가치와 사용 편의성을 모두 고려한 불스원만의 특색 있는 디자인을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재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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