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소수 반입' 군 수송기 오늘 오후 귀환

김아영 기자 2021. 11. 1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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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수 긴급 공수를 위해 어제(10일) 호주로 떠난 군 수송기가 오늘 오후 귀환할 예정입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공군의 다목적 공중급유 수송기인 시그너스 KC-330 1대는 호주에서 요소수 2만 7천 리터를 싣고 오늘 저녁쯤 국내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시그너스가 이번에 가져오는 요소수의 양은 하루 사용량의 3-4% 수준이어서 군 수송기 투입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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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수 긴급 공수를 위해 어제(10일) 호주로 떠난 군 수송기가 오늘 오후 귀환할 예정입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공군의 다목적 공중급유 수송기인 시그너스 KC-330 1대는 호주에서 요소수 2만 7천 리터를 싣고 오늘 저녁쯤 국내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시그너스에는 백신 접종을 마친 인원 등 약 20여 명이 탑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그너스가 이번에 가져오는 요소수의 양은 하루 사용량의 3-4% 수준이어서 군 수송기 투입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국방부는 이와 관련해 정부가 다방면에서 요소수 관련 협의를 하고 있으며 국방부도 신속하게 수송 지원에 나서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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