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밀어낸 르노 전기차 '조에'.. 독일서 지난달 신규등록 1위

김창성 기자 2021. 11. 1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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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르노 조에'가 지난달 독일에서 전기자동차 신규등록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독일의 렌터카 업체 넥스트무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독일에서 전기차 신규등록 중 르노 조에는 2209대로 1위를 차지했다.

김태준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마케팅본부장은 "안전하면서 합리적인 전기차의 대명사가 르노 조에"라며 "기본기가 탄탄한 유럽 1등 전기차를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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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조에가 지난달 독일에서 전기자동차 신규등록 1위를 차지했다. /사진=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는 ‘르노 조에’가 지난달 독일에서 전기자동차 신규등록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독일의 렌터카 업체 넥스트무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독일에서 전기차 신규등록 중 르노 조에는 2209대로 1위를 차지했다. 시장점유율 7%. 2위는 스마트 포투(2195대로)가 올랐고 폭스바겐 ID.3는 3위다.

반면 테슬라 모델3는 1359대가 신규 등록되며 6위에 그쳤다.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5는 1052대로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12년에 처음 출시된 르노 조에는 30만대 가까이 팔렸지만 배터리 화재 사고가 단 한 건도 없는 전기차로도 유명하다. 최근까지 팔린 세계 전기차 중 3위이기도 하다.

조에는 지난해 유럽에서 10만657대가 팔리며 전기차(EV)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유럽 EV 시장에서 사상 처음으로 연간 판매대수 10만대를 기록한 모델이라는 기록도 세웠다.

김태준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마케팅본부장은 “안전하면서 합리적인 전기차의 대명사가 르노 조에”라며 “기본기가 탄탄한 유럽 1등 전기차를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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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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